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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사는 남편 혼내주려고 복권 산 여성 11억원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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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79회   작성일Date 23-08-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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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복권을 사는 남편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복권을 샀다가 2등 100만달러(11억4천만 원)짜리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지난 2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레스터에 사는 글렌다 블랙웰(Glenda Blackwell·57) 은 남편에게 복권을 사는 것이 어리석은 짓임을 알려주기 위해 10달러짜리 파워볼 복권을 샀다가 백만 달러 상금에 당첨됐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남편에게 한 말을 취소해야 했지만, 그래도 좋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에게 특별한 행운이 찾아오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면서 “그런데 복권을 긁어보니 백만달러 당첨자라고 적혀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엄청난 금액의 수표를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었다”며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집이나 땅을 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집과 땅을 산 후 나머지는 손녀딸을 위해 저축 할 것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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