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달러' 상금에 로또 열풍 부는 미국
페이지 정보
본문
로또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으며 불어나는 상금에 미국이 ‘로또 열풍’에 휩싸였다.
3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44개 주와 워싱턴 D.C.,2개의 미국 직할령을 포함한 47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다주간(multi-state) 로또 복권인 ‘파워볼’의 당첨자가 새해 첫 추첨일인 2일에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다음 추첨일인 6일쯤 당첨자가 나온다면 그가 가져갈 수 있는 당첨금 규모는 역대 6위인 4억달러(약 471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볼 복권의 당첨자는 지난해 11월을 끝으로 나오지 않았다. 현재 당첨금은 3억3400만 달러 수준이다. 숫자 5개와 보너스 숫자 1개를 모두 맞혀야 당첨되는 파워볼의 지난해 최고 당첨금은 5억6000만 달러(2월), 3억1000만 달러(9월)였다.
미국 복권 사상 최고의 당첨금은 지난 2012년 3월 파워볼과 전국 복권의 양대산맥인 메가 밀리언스에서 나왔다. 당시 당첨금은 6억5600만 달러(약 7724억원)였다.
- 이전글'단돈 3달러로 4000억 잭팟'…한 달만에 나타난 파워볼 두 번째 당첨자의 비결은? 23.08.21
- 다음글미국 미시간 50대여성,3억1050만달러 파워볼 복권 당첨 23.08.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